2022년 2월 28일 ~ 4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갤러리 반포대로5 <2층>

한국현악기제작협동조합(https://ksimc.co.kr)

전문 교육을 받은 국내 현악기 제작가의 경우 1990년대 이후 그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바이올린 제작 수준도 발전하여 국제적인 제작 콩쿠르에서 수상하는 제작가들도 많아지고 현재 전문 제작가들의 악기는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뒤떨어지지 않는 높은 수준의 악기들이 제작되고 있다.

그렇지만 한국의 현악기 시장은 그 시작부터 현재까지 올드 현악기 위주로 형성되어 있다.  물론 최근 국내 현악기 시장에도 새 악기들의 판매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현악기 전문점의 경우 대부분 외국 제작가가 만든 악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아직 국내 제작가의 악기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악기 시장에서 한국 현악기 제작가들의 악기를 연주자에게 소개하여 판매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국내 제작가들의 악기 만을 전시 판매하는 상설 전시장의 필요성을 느껴  “Master Violinmakers Fair(전문 현악기 제작가 전시회)”를 준비 하였으며 이 행사가 그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

• 국내 활동하는 전문 현악기 제작가들의 악기 전시
• 전시회 기념 할인 이벤트 – 제작가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
• 매주 토요일 현악기 관련 세미나(추후 세부 내용 공지 예정)
• 초청 연주자에 의한 전시 악기 연주 등

*후원, 협찬 문의 – ksimc@ksimc.co.kr

* 담당자 박영선 010-4330-0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