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의 목표는 한국 현악기 제작가들이 대회를 통해 더욱 훌륭한 콘서트용 악기를 만들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과 예술적인 부분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에 있습니다.
일반 규정
- 참가 악기는 2020년 1월 이후에 제작되어야 하며 다른 콩쿠르에서 수상한 악기는 참가할 수 없습니다. 일반 부문과 엔티크 부문 구분없이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 기준은 없습니다.
제작 기술 심사
- 심사 위원은 총 5명으로 구성되고 심사위원 5명이 모든 악기를 심사하며 그 중 3명이 책임 심사위원으로 각 악기별(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베이스 포함) 심사 결과가 서로 공유되어 다른 악기의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관리한다.
- 심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1단계는 예선에 해당되며 기본적인 악기의 제작 기술을 위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2단계는 1단계를 통과한 악기들에 대한 평가로 전체적인 구조 및 셋업 등 좀 더 세세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3단계는 2단계를 통과한 악기들에 대한 평가로 순위를 결정하는 심사이며 1단계와 2단계의 심사를 더 심화하여 판단하는 단계이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 개개인의 독립적인 판단에 의해 채점되며 심사 기간동안 심사위원들의 악기에 대한 의견 교환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3단계 평가를 받는 악기는 소리 심사 1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 1, 2, 3등은 각 심사 항목별로 최저점을 받은 심사위원의 점수를 제외한 다른 심사위원 점수의 합이 항목별 상위 5위 안에 있어야 하며 1등은 모든 심사위원이 만장 일치로 최고점을 주어야 가능하다. 단, 1, 2, 3등의 점수는 만점 점수의 90%를 넘어야 하며 상위 3위 안에 있더라도 점수가 90% 이하가 되면 순위에서 제외된다.
심사 기준
- 1단계 심사 set-up 20점, 기본 악기 구조와 치수 20점, 칠(varnish) 10점, 총 50점
- 2단계 set-up 20점, 기본 악기 구조와 치수 20점, 칠(varnish) 10점, 스크롤 10점, 제작 기술 30점, 총 90점
- 3단계 set-up 20점, 기본 악기 구조와 치수 20점, 칠(varnish) 10점, 스크롤 10점, 제작 기술 30점, 전체적인 일관성과 예술성 60점, 총 150점
악기 소리 심사
- 악기 소리 심사는 제작 기술 심사 1단계를 통과한 악기들에 한하여 이루어지며 3명의 연주 심사 위원에 의해 심사 되며 총 2단계로 진행된다.
- 1단계는 예선이며 2단계는 순위 평가가 이루어진다. 1, 2, 3등은 심사위원 별 점수가 상위 5위 안에 있어야 하며 1등은 모든 심사위원의 2/3이상 최고점을 주어야 가능하다.
- 1, 2, 3등의 점수는 총 점수의 90%를 넘어야 하며 상위 3위 안에 있더라도 점수가 총 점수의 90% 이하가 되면 순위에서 제외된다.
- 제작 기술 심사 2단계를 통과한 악기에 한해 소리 심사에서 순위에 들어갈 수 있다.
*본 내용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